잠시멈춤 하루 비가 계속 내린 서울. 그동안.. 무거운 짐들을 다 쏟아내듯이.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 것인지. 사람들에게 진심이었던가 나에게 사람들은 진심이었던 건가. 소통불능의 세상. 내 위치와, 내 사람들에 대한 돌아보기. 잠시. 쉼.. 지구에 있다 보면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