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의 작별인사. 언제는 봄이였겠냐만은. 공식적으로 이제 6월 입니다. 라디오에서 지상렬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5월이라는 녀석은 길을 걷는 아름다운 여자에게 말을 걸려 했더니 그새 도망가버렸다는. 우스개 소리지만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험난하기도한 새로운 시작의 의미인 봄날에 이 사진을 보며, 봄의 기운을 마지막이나마 느꼈으면 합니다. ^^.. 불연속의 세계로 보내다.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