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속의 세계로 보내다. 12

At Bali.

올해 마지막 여름 이야기. 숙소 앞 전경입니다. 비록 여러 관광하는 곳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가격대비는 좋았던 숙소 숙소 안에 있던 사람말 하는 새.. (앵무새인지는..) 바이크의 나라, 맛있는 숯불구이의 집이라던데... 사람 차별하던 가게. 건물은 대체적으로 색칠을 하지 않더라는, 서핑으로 유명한 관광지, 가게 앞마다 있던, 일종의 부적같은 곳. 휴양의 도시 발리가 왜 좋은지는, 최소한 3~4일은 있어봐야 알게 된다는.. 여행사의 코스 여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스트로보를 찾아준, 운전사 아저씨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Twony,Super★ 도~

동행 - 낙산공원

마냥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연휴가 지나가는 것도, 싫던 설날의 밤 원래 그런 날 갑작스런 일들도 생기는 법. 그래서. 우린 갑작스럽게 낙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삼각대를 없어 걱정하는 나에게 흔쾌히 삼각대를 들고 나온다던. 동행인께선 치밀하게 집에 삼각대를 두고 자신의 손각대를 자랑하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덕분에. 사진의 80%는 흔들거나. 엄청난 감성 샷이었던 거죠~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무작정 올라가니. 다음과 같이 용과 함께 입구를 찾았습니다. 물론, 다른 길에도 낙산공원을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많습니다. 아직 눈 내린 흔적들.. 성곽의 흔적.. 성곽 조그만 문으로 나가면, 아래와 같은 동네가 있습니다. 달동네라고 하긴 뭐하지만. 왠지 정겨운.. 멀리 서울 북쪽의 야경이 보입니다. 실은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