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있다 보면

늦은 밤.

redface 2008. 4. 2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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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들, 그리고 사람들

너무나 감동적이고 때로는 새로운 세계이던 것들이.

하나둘. 추억이란 이름으로 서서히. 지난 기억들로 향해가는 지금.


그 추억들을 붙잡기 위해,

그리고 원래 있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또 다른 험난한 세계에 발을 내딛기 위해



난. 몸이 열개라도 모자른듯.

그래도 부족한듯.


아쉬움에 눈을 감는다.

아침이여, 부디 더 빛나기를.